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원 (문단 편집) === 등재된 인물들에 대한 논란 === 백원 주화의 [[이순신]]과 만원권 지폐의 [[세종대왕]]에 대해서는 이견이 아예 없지만,[* 둘은 항상 그들만의 리그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2위를 다툰다. 특히 이순신은 100원짜리 동전에 있는 것이 맞냐 더 고액권에 있어야 하지 않냐는 말도 종종 나온다.] '[[이황]], [[이이(조선)|이이]], [[신사임당]]이 과연 화폐에 등록이 될 만한 사람들인가?'하는 의문을 가진 사람이 절대다수다. 나름대로 해당 분야의 위인이라는 점에는 공감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위치에는 걸맞지 않다는 정도의 지적이다. 먼저 천원권과 오천원권에 등장하는 이황과 이이에 대해 말하자면 두 인물은 모두 [[유교]] 철학자다. 조선이면 몰라도 현대 대한민국에서 유교는 문화양식의 근간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더이상 국가체제의 근간이 되는 이념도 아니고, 과거 경쟁 상대였던 [[불교]]나 [[기독교]]가 지금도 상당수 국민들의 주요 사상인 것과 달리 유교는 종교학적[* 근현대사에 대해서 한국종교문화연구소의 연구를 바탕으로 했기에 종교학적이라고 언급했다.]으로는 그 세력을 거의 잃어버리다 못해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상태로, 역사학을 연구하는 경우가 아닌 한 더 이상 깊게 다뤄지는 학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현대에는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유학자를 한 사람도 아닌 여러 명 넣을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특히 이들이 누구인지 외국인에게 설명하기 어렵다. 한국어로도 명확하게 이들의 업적을 설명할 수 있는 일반인이 거의 없는데, 이들을 외국어로 설명하라니..][* 단 실제로 이들의 활동은 이황은 재야 유학자, 신사임당은 예술가 정도에 그쳤지만 이이는 현실 정치의 폐단을 직시하고 조정에서 국가적 개혁을 추진하려 애쓴 인물이기는 하다.] 이 때문인지 기타 서구권 선진국의 화폐 인물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 그리고 100원 주화부터 5만원권 지폐까지의 화폐 모델 면면을 보자면 전원이 [[조선시대]] 초중반, 200여년 정도의 역사에 국한되는 인물들 뿐이다.[* 대한민국 원에 있는 인물들 5명 중 가장 먼저 태어난 인물은 1397년에 태어난 세종대왕이고 마지막에 사망한 인물은 이순신 장군으로 1598년에 전사했다. 심지어 세종대왕을 제외하면 전부 16세기 인물들이다. 편중이 심해도 지나치게 심한 셈.] 한국의 장구한 역사가 무색하게 지폐 도안의 인물이 조선 초기라는 근세시대 일부에 편중되어 있는 것이다. 우선 고대사[* 대표적 위인으로는 [[단군]], [[광개토대왕]], [[혁거세 거서간]] 등.]나 중세사[* 대표적 위인으로는 [[장보고]], [[왕건]] 등.], 조선 후기 인물[* 대표적 위인으로는 [[정약용]] 등.]은 단 한 번도 화폐에 실리지 못했으며[* 일본의 경우 고대사 인물인 [[쇼토쿠 태자]]를 화폐 도안으로 오랫동안 사용했다.], 근현대 이후부터 대한민국이 수립되기까지 많은 업적을 이룩한 인물이 적지 않음에도[* 일단 대표적 위인들만 나열해도, [[김구]], [[안중근]]부터, [[윤봉길]], [[유관순]], [[안창호]], [[여운형]], [[김홍일(군인)|김홍일]], [[유일한]] 등 최소 5명 넘게 튀어나온다.] 과거 들어갔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을 제외하면 근현대의 한국인이 화폐에 들어간 적이 없는 점은 많은 지적을 받는 부분이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긴 역사를 가진 중국/대만, 일본과, 같은 아시아권인 동남아시아도 대체로 근현대의 인물이 화폐 도안으로 채택되고 있다. [[일본 엔]]이나 [[미국 달러]]에는 각각 근대 개화기에 큰 역할을 한 위인들이나 대통령제와 미국 헌법의 기초를 세운 위인들이 주로 들어가 있다.[* 미국 달러는 설령 인물들이 편중되어 있어도 한국보다는 문제가 덜한 게 미국의 역사는 근대 이후부터라서 짧기 때문이다.] 반면, 민주공화국을 표방하는 한국 화폐에는 지금의 한국을 있게 한 인물들, 그러니까 [[한국독립운동|독립운동]]에 헌신했거나,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면서 민주공화국 헌법의 기초를 세웠거나, 광복 후 독재에 저항하면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과 경제발전의 주역인 1세대 기업인들도 없다. 다만 반론도 존재하는데, 위인이나 존경할 만한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 당대에는 내리기 힘든 감이 있고, 정부 수립 이후 아직 한 세기도 지나지 않았으니 지폐에 올라갈 정도의 상징성 깊은 인물을 현대인물로 선정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인물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시대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현재 존경을 받는 이가 미래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현재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이가 시간이 지나며 재평가되어 위인으로 추대되는 것도 가능하다. 건국 이래 역사가 짧은 한국으로써는 수십년의 시간이 더 지나야만 비로소 근현대 인물의 화폐모델 선정에 대해 이견이 없어질 것이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이토 히로부미]]가 1963~1984년에 발행된 C시리즈 1,000엔권 지폐에 올라온 적도 있었다. 우리가 잘 아는 그 이토 히로부미. 즉, 근현대의 인물로 채택한다면 이런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학기술을 발전시켰거나,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하는 빠른 경제성장에 공헌했거나,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비정치적인 인물로 눈을 돌려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이 분야의 인물들이 지폐에 등재되는 경우는 매우 많다. 하지만 한국 근현대사에서 단순히 그 분야의 업적만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수학, 과학 등 자연과학 분야의 인물이나 문학, 예술계의 인물이 잘 발굴되지 않고 국가적으로 홍보하는 것도 적어서 비정치적인 위인 꼽기가 정말 어렵다. 물론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해당 분야에서 특출났던 위인이 아예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이 인물이 화폐에 들어갈만하다!라고 바로 자긍심을 가질 만한 인물도 없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경제성장에 공헌한 인물'의 경우에는 경제성장을 특정한 인물의 공로로 돌리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병철]]이나 [[정주영]] 같은 기업인들도 일단 그들의 행위는 사익을 추구하는 게 우선이었고, 경제성장은 그들이 사익을 위하여 경제활동을 벌인 것 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직업에 종사한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지 결코 뛰어난 기업가가 자기 혼자 다 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성장의 공로는 특정한 한 사람에게 돌리기가 곤란하다.[* 미국 달러에 미국 경제를 크게 발전시킨 카네기나 록펠러가 들어가지는 않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유일한]] 박사의 경우는 평생 독립운동에 이바지하고 국익을 위해 기업을 운영한 인물이지만 역시 한국 경제 재건의 공로를 전적으로 가졌다고 할 수는 없는 케이스다. 굳이 따지자면 경제성장에 대한 공은 '''전 국민'''에게 돌려야 할 것이다. [* 여담으로 기념주화 도안 중에는 [[https://m.kimscoin.com/web/product/extra/big/202108/07a02c2083d309d77053da76117a1717.jpg|경제발전 그 자체가 주인공이 된 도안]]이 하나 있다. 3.1 운동 100주년 기념주화 중 하나로, 재봉틀을 돌리는 아이와 반도체, 연구원이 동시에 한 동전에 그려져 있는 도안.] 먼 과거로 시간을 돌려 자연과학이나 예술 문학계, 혹은 경제계에서 세계사적으로 업적을 남긴 사람은 자세히 찾아보면 적지 않게 위인전에 실릴 만하게 있다. 하지만 이들은 대중적 인지도가 적다는 것이 문제이며, 국내에서라도 큰 흔적을 남긴 사람은 그에 대한 당대 기록이 크게 부실하다. 조선시대 이전까지는 상공문화에 대한 경시와 유교 통념상 어떤 위인이든 정치적인 것에서 떨어져 있지 않을 수가 없다. 이름 남긴 사람 치고 정치와 안 엮인 사람이 없기 때문인데, 일례로 [[장영실]]은 벼슬에서 쫓겨난 이후로는 행방조차 알 수가 없는 지경이다. 즉, 이름을 남길 정도의 위인들은 뭐가 되었든 정치에 이름을 새기지 않으면 거의 어려웠다. 초상화나 사진 등이 별로 안 남아있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애초에 한국인이 제일 존경하는 세종대왕와 이순신 장군 모두 공식 초상화가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 우리가 보는 영정은 다 현대에 와서 상상해서 그린 작품이다.[* 애초에 초상화가 남아있는 조선 임금 자체가 많이 없다. [[부산 용두산 대화재|다 불탔기 때문이다.]]] 정약용의 초상화만 해도 논란이 있다. 그렇다면 사진나 초상화가 존재하는 근현대 인물을 화폐 모델로 쓰는 것이 좋을텐데, 앞서 서술했듯 그것도 또 쉽지가 않다. 비교적 최근에 신사임당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신사임당마저도 이씨 집안에 시집온 여인이다.] 모두 이(李)씨라는 점도 지적 대상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이씨여야만 화폐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웃긴 [[도시전설]]은 인터넷 시대 이전부터 오랫동안 믿어지기도 했다. 우스개로 50원 동전에도 이씨([[이삭]])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첫 번째 예외가 된 신사임당조차도 따지고 보면 오천원 이이의 어머니이자 이씨 집안 며느리. 정부 수립 후 초기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초상이 지폐에 들어가기도 했는데 이승만 역시도 [[전주 이씨]]다. 한편으로 현재는 성균관대 이사장, 학생, 학부모 등이 지폐에 실렸다는 드립이 도는 중. 5만원권 발행 결정 이후, '5만원권에는 여성인물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이유만으로 [[신사임당]]이 추가되었으나 '신사임당에게 무슨 역사적 업적이 있냐'는 이유로 '차라리 [[허난설헌]] 또는 [[유관순]] 등이 더 낫다'는 의견이 '''현재까지도''' 나오고 있다. 물론 허난설헌은 '[[허균]]에 의해 과대평가되었다'는 이야기가 많고, 유관순 또한 [[3.1운동]]과 관련되어 '너무 유관순에 대해서만 기억한다'는 소수 의견도 있으며, 독립에 실질적인 중추 역할을 한 것도 아니므로 화폐에 등재되는 건 무리라는 시선도 존재한다. 또 일부에서는 거상 [[김만덕]]이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돈을 다루는 상인이라는 직업에 종사한 사람이라는 점, 뛰어난 인품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람이라는 점, 전근대 사회에서 드문 스스로의 힘으로 자수성가한 여성이라는 점 등의 상징성이 화폐의 도안으로 사용되기에 매우 적절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수 의견이지 실제로 들어가기엔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게다가 문제는 신사임당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https://ko.wikipedia.org/wiki/%EC%8B%A0%EC%82%AC%EC%9E%84%EB%8B%B9#/media/%ED%8C%8C%EC%9D%BC:Shin_Saimdang.jpg| 실제 신사임당과 똑같은 초상화]]를 썼어야 했으나 5만원권의 신사임당은 실제 신사임당과는 다르게 그려 놓았다. 이는 찬반 논란이 없는 '진짜' 문제라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자 사회 운동가 [[이태영]] 변호사를 여성 모델로 제시하기도 한다. 5만원권 인물 선정작업이 한창 이루어질 즈음 국회 여성의원을 상대로 한 여성인물 적격성 설문에서 여성의원들의 선호 후보로 신사임당을 이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중적으로 지폐 도안에 들어가면 좋겠다고 여겨지는 독립운동가들의 경우 학계의 입장과 좌우의 정치색에 따라 입장이 갈려 양분되기 때문에 논란이 많아진다. 논란이든 뭐든 [[대한민국 국민투표|국민투표]]로 정하면 학계나 정치계의 논란을 잠재우긴 하겠지만, 이건 인지도 게임으로 전락할 수 있을 뿐더러 막대한 비용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비용문제를 들어 도안교체를 반대하는 의견도 있으나, 그저 핑계일 뿐이다. 대한민국 원화의 지폐 도안인물이 1970년대 이후 한번도 바뀌지 않은 것과 달리, [[일본 엔]]과 [[파운드 스털링|영국 파운드 스털링]]은 무려 세 차례나 갈아엎었다. 그것도 [[IMF]] [[특별인출권]]을 구성하는 화폐라 [[디노미네이션]]이 거의 불가능한 화폐이다.[* 참고로 영국 국왕 겸 영연방 수장이 바뀌면 영국만 아니라 영연방 구성국(캐나다, 호주 등)도 화폐 인물이 같이 바뀐다.] 2006년부터 시작된 5차 현행권 발행과정에서 ATM과 자판기의 지폐 인식 기기 교체가 있었지만, 지폐 크기와 인식코드가 달라져서 생긴 일이라 단순히 도안인물 변경으로는 막대한 비용을 걱정할 일은 없다. 현금 거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지금은 유통지폐 역시 적어서 2006년보다 훨씬 적은 비용이 들 것이다. 독립운동가들이 들어갈 경우 일본과의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사실 [[김구]]가 10만원권 도안에 들어갈뻔했던것을 생각하면 [[어른의 사정]]이 개입되어서가 큰듯하다.[* 이외에도 김구는 각종 해방 직후 벌어진 각족 [[백색테러]]에 너무 깊게 연루되어 있었고, 다른 독립운동가의 암살을 사주한 의혹 때문에 '인간백정'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다.] 사실 다른 국가의 화폐도안 인물을 봐도 독립운동가가 들어가는 사례가 한둘이 아니기도 하다. 과학자들도, 장영실은 표준 영정이 없고, [[우장춘]]은 반은 일본인인데다 아버지가 [[을미사변]]과 관련이 있으며, [[석주명]]도 서울 수복 직후 경찰에게 살해된 정황이 명확하지 않아 우익들의 반발을 살 수 있다. 혹시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가 나온다면 그때는 이견이 없겠지만 이도 해당 인물이 사망한 후에나 논할 수 있을 문제다. 아직 발행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2007년에 5만원권의 신사임당과 함께 차기 나올 10만원권은 각종 여론조사에서의 압도적인 지지로 백범 [[김구]]로 도안이 확정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169906|#]] [[파일:/image/022/2007/11/06/mb1106-201.jpg]]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0257116| 고액권 예상 도안 출처]] 여담이지만 [[세종대왕급 구축함]] 3척에 위의 인물이거나 관련된 이의 이름이 들어간다. 만원의 세종대왕 본인은 더 말할 것도 없고, 5천원의 율곡 이이, 서애 [[류성룡]]인데 잘 알려져있다시피 류성룡은 100원 이순신의 절친이자 이순신을 전라좌수사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이이는 심지어 이순신의 먼 친척이며 세종대왕을 제외하면 이순신과 류성룡과 이이 3명이 같은 시기를 산 셈이고 나란히 후손들의 화폐와 해군 군함에 이름이 올라간 것. 1960년대 100환 지폐에는 조폐공사 여직원과 그 아들을 모델로 썼다. [[대한민국 환]] 문서 참조.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2,000원권 지폐는 1948년도 올림픽의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주화(동전) 중 하나가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의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 장면으로 만든 것이라는 논란이 일고있다.[* [[http://hubnews.co.kr/m/3/view.php?hnsmc=3&hnsnd=2017031415524451739.3&rv=idx_2017031415524451739_3| 한국은행 평창 기념주화, 특정 선수 표현한 것 아냐 2017-03-14]]] 네티즌들의 의견은 사진을 직접 갖다 쓰지 않았을 뿐 [[트레이싱]]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대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